최나연,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하이라이트 동영상



최나연,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하이라이트..시즌 2승
최나연이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홈구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라운드 16번홀(파4)홀에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만들어낸 최나연이 한꺼번에 2타를 줄이며 1타 차 공동 2위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선 후 이어진 17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홀 바로 옆에 떨어뜨려 탭인 버디를 잡아냈다. 2타 차 단독 선두가 된 최나연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지만 파로 막아냈다.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총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2타 차 우승했다.
우승 상금 30만달러를 보탠 최나연은 LPGA 투어 누적 상금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 박세리(38·하나금융)와 박인비(27·KB금융)에 이은 한국 선수 세 번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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